우리는 웹사이트나 앱에서 버튼을 누르면 그 결과가 즉시 화면에 나타난다고 생각하곤 합니다.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의 세계에서 모든 데이터의 이동에는 반드시 '기다림'이 수반됩니다. 개발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'분산 컴퓨팅의 8가지 오류' 중 두 번째가 바로 "네트워크 지연(Latency)은 0이다"라는 착각입니다.오늘은 시스템 성능과 사용자 경험(UX)을 결정짓는 핵심 개념인 네트워크 지연(Latency)과 비동기 처리(Asynchronous)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1. 요청은 먼 곳까지 이동한다: 데이터의 물리적 한계 🚚네트워..